2009년 10월 9일 금요일

검정치마 - 좋아해줘






날 좋아해줘 아무런 조건없이
니 엄마 아니 아빠보다도
서울 아니면 뉴욕에서도
어제 막 찾아온 사춘기처럼

내가 아플 때 더욱 더
나근대는 목소리로 속삭여야해
뜨거운 말로 내게 믿음을 줘
그래도 내가 싫어진다면
그건 아마 너의 잘못일꺼야

날 좋아해줘 월요일 아침에도
내 곁에만 있어줄래
아파 날 잡아줘 날 감싸안아줘
니 피부 속으로 날 숨겨주겠니

내가 아플 때 더욱 더
나근대로 목소리로 속삭여야해
뜨거운 말로 내게 믿음을 줘
그래도 내가 싫어진다면
그건 아마 너의 잘못일꺼야

Baby now I really want love
Baby now I really want love
Baby now I really want love
Baby now I really want love

내가 아플 때 더욱 더
나근대는 목소리로 속삭여야해
뜨거운 말로 내게 믿음을 줘
그래도 내가 싫어진다면
그건 아마 너의 잘못일꺼야

날 좋아해줘 아무런 조건없이
니 엄마 아니 아빠보다도

댓글 5개:

  1. trackback from: "엄마 아빠보다 날 더 좋아해줘"
    2009년 4월 6일 월요일 '128번째 음악페이퍼' "엄마 아빠보다 날 더 좋아해줘" 세상엔 사람 참 곤란하게 만드는 질문들이 많다. 그 중에서 단연 으뜸은 " 엄마가 좋아? 아빠가 좋아? " 이것 만큼 곤란한 질문이 또 있을까. 그런데, 거기 한 술 더 뜬 질문이 있다면 애인님께서 "너네 엄마가 좋아? 내가 좋아?" 특히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에게 하는 거라면 더더욱. 거 참, 사람 무진장 곤란하게 만드는 질문이다. 검정치마.<좋아해줘>를 듣고 있노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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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2. @Sunnу - 2009/10/12 15:22
    전 첨에 Blur 인 줄 알았습니다.



    꽤 비슷하죠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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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3. 가사는 참 좋았는데... 실제로 들어 보니 곡은 별론데요. ^_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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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4. @livingway - 2009/10/26 13:40
    전 이런 스타일 좋아합니다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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